4일 저녁 7시 30분 미래복지포럼 200여 명 회원 대상
자기분석보고서, 실습보고서 등 직접 소개 및 서로 지도

(사진=한양사이버대)
(사진=한양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학생들의 학습노하우를 또 다른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안내하는 ‘사회복지학의 지식공유 프로젝트’ 장(場)을 마련한다.

한양사이버대 중앙동아리 미래복지포럼(지도교수 구혜영)은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미래복지포럼 2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줌형식의 온라인 복지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복지포럼은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해 부동산학과, 아동학과, 보건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사회복지학과 교과목 수업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과제들로 △자기분석보고서(사회복지실천론/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실습보고서(사회복지현장실습) △졸업프로젝트 등에 대해 보고서 작성법을 우수학생들이 직접 소개하고 서로 지도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희선 미래복지포럼단장(사회복지학과 23학번)은 “사회복지학에서는 기록이 중요한 영역인데, 다양한 보고서 작성법을 통해 미리 연습하고 준비함으로써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구혜영 미래복지포럼 지도교수(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개입기술과 문서작성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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