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라이즈사업단 발대식 진행… 강원RISE 5개 과제 수행
Wellness‧Workability‧With-Local 등 3W 전략 라이즈 연계
“산·학·연·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3일 교내 도헌대강당에서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 정주형 웰니스 인재 양성 대학’을 목표로 한 라이즈(RISE)사업단 출범을 공식 선언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문영식 총장을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김진호 춘천시의장, 양숙희 강원도의원, 강원RISE센터 정해숙 센터장, 송곡대학교 왕덕양 총장 등 인사와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경과 △라이즈 추진계획 발표 △비전 선포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라이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제언과 중장기 비전 등에 대해 공유했다.
한림성심대 RISE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의 상호 연계‧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해 강원RISE의 5개의 단위과제를 수행하고, 3W(Wellness, Workability, With-Local)+3W(Wellness Health, Wellness Social Care, Wellness Food) 특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 정주형 웰니스 인재 양성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간 38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핵심사업 영역으로는 △대학-기업연계 시·군특화 산업운영 △지역 취업·정주형 특성화 대학 육성 △로컬창업큐브 운영 △지역 수요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지역위기대응 공동연구소 G-lab 구축 등이다.
이번 발대식을 주관한 김선희 RISE사업단장은 “한림성심대는 강원RISE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정주 인력 양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지자체·기업·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학·연·관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혁신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