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단장 진연수)은 10일 학군단 통합강의실에서 RNTC후보생, 군사학과 및 간호학과 학생 등 5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호국 역사와 통일 안보 프로그램(이하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2014년부터 미래 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녀야 할 바람직한 역사관·국가관·통일관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국가전략연구원과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은 ‘호국 역사와 통일 안보’라는 주제로 안보 특강(5회)과 다부동 전적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은 김경덕 국방전략센터장의 ‘6·25전쟁 발발 원인’을 주제로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이어 2회차부터는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의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301학생군사교육단 진연수 단장은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