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는 교직원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하계 방학기간 동안 마련한 ‘2025학년도 교직원 역량강화 자격증 및 교육 프로그램’ 에서 ‘진로지도사 1급’ 3명(누적197명), ‘커리어컨설턴트 1급’ 7명(누적91명), ‘채용면접관 2급’ 10명(누적43명) 등 교직원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교직원들이 진로 및 취업 지도에 필요한 이론적 지식과 실질적인 면접 지도 능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이론 중심의 자격증 과정부터 실제 모의면접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급변하는 고용 시장 환경에 맞춰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중심의 ‘진로지도사 1급’, ‘커리어컨설턴트 1급’ 과정은 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도교수들의 학생 상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어지는 후속 과정으로 운영된 ‘채용전문면접관 1급·2급 자격증 과정’은 이론과 모의면접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직원들이 취업 프로세스를 깊이 이해하고, 전문적인 컨설팅 제공은 물론 대학 내부 면접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인덕대 일자리센터는 2018년부터 ‘교직원 역량강화 자격증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교직원 21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러한 교직원의 취업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전문적인 취업 지도로 대학의 취업률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덕대 일자리센터 심효영 센터장은 “변화하는 고용환경과 산업 수요에 대응해 교직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