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 ‘수밋들 어울림플랫폼’에서…ICT기술‧전문사무‧다문화 등 3개 채용관 운영
[한국대학신문 김윤미 기자] 대전 여성들의 취업과 도전을 응원하는 ‘2025 아주 특별한 여성채용박람회’가 오는 24일 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플랫폼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ICT기술, 전문사무, 다문화 3개 채용관에 3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게 우수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는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대전광역새일센터,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들이 다양한 기업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해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ICT기술 채용관은 AI 소프트웹개발자 등 ICT기술분야 10개 기업, 전문사무채용관은 특허‧행정‧무역‧경영사무직 등 오피스 직무분야 10개 기업, 다문화 채용관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를 찾는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컨설팅, MBTI와 다중지능검사,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면접자 꽝 없는 이벤트,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현장을 찾은 구직자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제공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김정현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ICT기술직, 전문사무직 취업을 준비한 대학 졸업예정자, 구직여성, 직업교육훈현 수료생 등의 취업을 돕기 위해 개최된다”라며 “더불어 경제적 안정을 꿈꾸는 다문화 여성들도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시작할 용기와 자신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아주 특별한 여성채용박람회’가 열리는 수밋들 어울림플랫폼은 대전 서구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돼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돌봄, 문화, 창업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하는 지역 공동체 역할로 각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