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박호열·정희철 학생팀, 드론농구 종목 우승 영예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드론영상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드론영상과 1학년 박호열·정희철 학생은 지난 20일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 드론농구 종목 마스터부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다.
두 학생은 드론 기체 특성을 활용한 정밀한 조종과 상황에 맞는 전략적 플레이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신속한 판단력과 호흡이 돋보여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윤수 드론영상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현장에서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능대 드론영상과는 드론비행, 촬영, 3D맵핑, 군집비행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기 중 다수의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송도글로벌캠퍼스 내 5000평 규모의 전용 비행장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30여 개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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