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윤미 기자]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인 명은커리어와 함께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섰다.

명은커리어는 지난 23일 한국항공대 은익체전 현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학생에게 알리고, 정부 청년고용지원정책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부스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프로그램과 상담 안내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용 방법 소개가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꽝 없는 룰렛 게임’ ‘볼뽑기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350여 명의 학생들이 게임과 상담을 동시에 체험하는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은익체전과 같은 교내 공식행사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명은커리어는 제도 홍보와 상담을 통해 현장 확산을 주도했다. 이번 협업으로 재학생들은 보다 실질적인 고용 지원 정보를 얻고, 정부 정책과 대학 진로 지원의 시너지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명은커리어 관계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층의 구직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는 핵심 제도”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제도를 친근하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