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가 25일 ‘2025 3rd Collection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RISE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송곡대학교의 대표 축제이다. 지역 주민과 재학생, 외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문화·경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활력무평생교육학과의 풍무놀이 공연과 활력무단체시연으로 식전 행사가 열리며 활기차게 시작됐다.개막식에는 송곡대 왕덕양 총장과 박정애 부총장을 비롯해 김진호 춘천시의장, 최규옥 곰두리 복지재단 회장(복지TV·배리어프리 바이오 연구소장), 박순홍 강원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막식 후에는 최소 미니자전거 공연팀의 축하 공연이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후에는 교내 무대 곳곳에서 학과별 특성화 부스 운영, 외국인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지역 경제 나눔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송곡대 Collection Festival은 강원 RISE 사업의 취지와 목표에 맞춰 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Community Economy 페스티벌과 Foreign Culture Art 페스티벌을 아우르며 교육·문화·경제를 통합하는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왕덕양 총장은 환영사에서 “송곡대학교의 Collection Festival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송곡대는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문화적 교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