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 전공동아리 학생들 국제무대에서 두각

‘커뮤니케이션 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정현준 학생(우수상) 등 총 6명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림대학교 영상디자인과(학과장 박준우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과의 위상을 높였다. 박준우·이진영·송미숙·김수민·김유석 교수 등 5명의 전임 교수진이 재학생들의 교육과 창의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학과 내에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Frame Issue, AND, DACE 등 3개의 창의융합 전공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Frame Issue(지도교수 박준우)는 ‘커뮤니케이션 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정현준 학생(우수상) 등 총 6명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 DACE(지도교수 이진영·김유석) 역시 같은 대회에서 박상두 학생 등 총 3명이 수상했다. AND(지도교수 송미숙·김수민)는 ‘국제크리에이티브 디자인어워즈’에서 최연주 학생(동상)등 총 15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리며 국제무대에서 탁월한 실력을 입증했다.

DACE 박상두 학생 등 총 3명이 수상하고(왼쪽) AND는 ‘국제크리에이티브 디자인어워즈’에서 최연주 학생(동상)등 총 15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박준우 학과장은 “학생들이 꾸준히 실무 역량을 키우고 국제무대에 도전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동아리를 중심으로 창의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림대 영상디자인과의 이번 수상은 교육과 실무, 그리고 창의적 협업이 어우러질 때 학생들의 가능성이 국제적인 성취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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