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2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지하 1층 E-스튜디오에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련 사업 컨설턴트 상담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울산과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진해 온 컨설턴트 상담의 질적 개선을 위해 상담 사례 공유, 상호 환류,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과 전담 인력을 비롯한 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참석해 다양한 상담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실제 상담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한 사례가 소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울산과학대는 이번 발표회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학의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고 평가하며,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하는 사례 발표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과학대 이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상담 성과 공유를 넘어 컨설턴트와 학생 간 교류를 통한 취업 과정을 구체적으로 체감하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관련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 4개 사업에 모두 선정돼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