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실습 경험 선후배 공유
[한국대학신문 김윤미 기자] 동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조승현)는 지난 1일 교내에서 재학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임상실습 운영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3학년 학생들의 임상실습 경험을 선후배가 공유하며 실무 중심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학년 학생들은 병원, 재활센터, 아동발달센터 등 다양한 임상현장에서의 실습 경험을 기관 유형별로 체계적으로 발표했다. △주요 치료 대상자 △평가도구 △중재기법 △대상자 응대 방법 등 실무 노하우가 선배에서 후배로 자연스럽게 전수되는 시간이었다.
조승현 학과장은 “3학년 선배들의 생생한 임상 경험담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이 실습에 대한 구체적 이해와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조미림 교수는 “학생들이 실습 경험 발표를 준비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선후배 간 실습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적 학습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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