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SCOUT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동남권 일반대, 전문대)이 주관·주최하는 ‘2025 대학 컨설팅 교류·협력 협의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창업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립부경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울산대학교,국립창원대학교 등 전국 16개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협력 협의회는 △2025년도 대학 창업 컨설팅 방향 공유 △대학 간 창업교육 교류 확대 논의 및 네트워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 울산과학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업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학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대학 관계자 외에도 창업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실무적 경험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창업교육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