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사랑의 헬스케어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혁신지원사업단은 학생과 교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및 스마트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보건계열의 3개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의 학생 및 교수 7명이 15일 상리경로당, 17일에는 새청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노인을 대상으로 전공별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31일에는 할머니경로당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활용 내용은 △만성질환관리 상담 및 교육과 기초건강관리 체크 △노인운동교육, 자세 균형 측정 △구강건강 체크, 구강보건교육 및 상담 등이다.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은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학의 사회적 역할 수행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의 기관들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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