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

이동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
이동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발전방향 제시와 대학 현장의 언론을 대변하는 대학종합전문지로서 한길을 걸어온『한국대학신문 창간 37주년』을 22개 사이버대학교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7년간 한국대학신문이 고등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획과 문제점 분석을 통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고등교육기관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모든 임직원들과 취재기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주지하다시피 ‘AI 대전환 시대’ 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대학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수대학들도 오프라인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사이버대학)은 다행히도 디지털기반으로 2001년 독립사이버대학 설립 이래 20년 이상 축적된 교육적 노하우와 우수한 콘텐츠로 對국민 원격 고등평생교육을 선도적으로 견인해 오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책무성과 사명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신문도 디지털기반의 문명사적 조류에 정부 당국이 사이버대학에 대한 법규적, 행ㆍ재정적, 정책적 차별을 멈추고, 사이버대학의 축척된 노하우와 질 높은 콘텐츠를 조장지원하여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K-원격고등평교육의 모델로 대변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원격교육의 기제를 제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한국대학신문이 미래사회를 선도할 사이버대학들과 함께 ‘AI 대전환 시대’ 에 우리나라 원격교육과 고등평생교육의 핵심적 대변지로서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다시금 창간 37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대학신문>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