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다독자 시상식.
동강대 다독자 시상식.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책 읽는 캠퍼스’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동강대 도서관(관장 김윤식)은 최근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제24회 도서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강대는 올 4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서 대출 횟수가 많은 재학생 4명과 지역민 1명, 다독 최우수 학과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다독자 수상자는 △최우수상 간호학과 박태영(2년) △우수상 사회복지과 장규태(1년) △장려상 간호학과 이시원․ 방사선학과 김태은(이상 2년)씨, 최우수학과에는 간호학과가 뽑혔다. 또 지역민 김종성 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김윤식 도서관장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독자 시상을 비롯해 독서토론 클럽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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