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수) 오후 7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7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수원문화원과 수원여자대학교가 공동 기획한 가을 공연 ‘예술, 수원을 물들이다’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수원여대 연기영상과와 실용음악과가 함께 준비한 뮤지컬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는 70분간의 감동 무대로, 지역 시민들에게 예술적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수원여대 연기영상과 졸업생 뮤지컬 배우들과 재학생들이 관객에게 익숙한 뮤지컬 명곡 9곡을 사랑과 도전, 그리움이 교차하는 감정의 서사로 만들어 낸다.
2부에서는 수원여대 실용음악과 졸업 뮤지션들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라이브 음악 6곡으로 희망과 위로,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노래하며,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수원여대 이난경 총장은 “‘예술, 수원을 물들이다’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사랑과 용기, 그리고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하나의 서사로 엮은 무대”라며 “예술을 통해 수원 시민들이 함께 감동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문화원 김봉식 원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대학과 문화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협력의 장”이라며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서수원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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