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가운데 오른쪽)과 정여주 치의과대 미술치료대학원 원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현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달 31일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원장 정여주, 이하 대학원)과 서울사이버대 B동 105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미술치료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대학원은 △입학생의 미술치료학 전문성을 위해 우수한 교과과정 지속적 개발 △교육부 인정 대학원 석사과정 이수 요건에 부합하는 강의 성실히 제공 △서울사이버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워크숍 및 특강 연 1회 이상 진행하며,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에게 대학원 입학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간의 우호 증진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원 측에서는 정여주 미술치료대학원 원장, 장석환 미술치료대학원 부원장, 이지연 미술치료대학원 조교수가, 서울사이버대 측에서는 이은주 총장, 임정선 평생교육원장, 회화과 정규리 학과장,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학과장이 참여했으며,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이 사회를 맡았다.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정여주 원장은 “최고의 교육을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치료 교육 분야에서 보다 폭넓은 학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실무 중심의 전문성과 학문적 깊이를 갖춘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축적해 온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교육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미술치료 분야 우수 인재 배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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