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이하 COLiVE)가‘제2회 ‘멘탈케어 전문가’ 2급 전문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COLiVE, ‘멘탈케어 전문가’ 자격과정은 현대사회에서 증가되고 있는 정신적 부담과 심리적 어려움을 잘 관리하도록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일 강릉 지역의 강의 경력자 및 교육기관 관계자 33명을 대상으로 강릉영동대 예지인신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COLiVE 한광식 사무총장이 ‘전문대학에서의 멘탈케어 필요성 및 활용방안’을, 연세헤아랑 심리상담센터 박소연 대표(상담코칭학 박사)가 ‘멘탈케어에 대한 자기이해’, 리본심리상담연구소 김현화 대표(상담코칭학 박사)가 ‘스트레스 마인드셋’, 지엠심리코칭연구소 조진숙 대표(코칭심리학 박사)가 ‘강점을 통한 회복탄력성’ 강의를 진행했다.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은 “앞으로 정신건강관리는 필수 자기돌봄 역량으로써 사회적 경쟁력이 될 것이며, 이에 따른 멘탈케어 전문가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에 필요한 멘탈케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기업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영동대 김진경 평생교육원장은 “본 연수를 통해 자신의 마음역량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멘탈케어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 개인과 조직에서 심리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좀 더 건강한 사회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COLiVE 에서는 2025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멘탈케어 전문가’ 1급, 2급 민간자격을 승인받았고, 연세헤아랑 심리상담센터, 리본심리상담연구소, 지엠심리코칭연구소와 공동으로 ‘멘탈케어 전문가’ 표준교재 및 강의교안을 최종 개발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