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뷰티 분야 묶음강좌 운영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5년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에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뷰티 분야 AID 묶음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관련 강좌 콘텐츠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정식 공개하며 디지털 기반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강좌는 〈AI 뷰티테크: 헤어디자인, 맞춤 케어, 디지털 마케팅〉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헤어디자인 △맞춤형 케어 △디지털 마케팅 등 뷰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강좌는 연성대 교수진과 산업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미용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해당 강좌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해 12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20일까지가능하다. K-MOOC 공식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연성대학교 AID 뷰티테크’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현지원 연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과장은 “AI·디지털 융합은 향후 뷰티 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산업체 재직자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민희 연성대 총장은 “이번 AID 묶음강좌는 연성대학교가 뷰티 산업 분야의 AI·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성대는 뷰티 산업을 포함한 여러 특성화 분야에서의 AI 융합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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