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공간성의 재인식’ 주제
정선 지역 현안 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RISE협업센터는 지난 6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정선 공간성의 재인식’을 주제로 ‘한림 G-Lab@정선 공동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지산학(地産學) 협력의 장으로, 한림대 교원뿐 아니라 정선읍장, 정선군청, 정선시설관리공단, 정선도시재생센터, 정선DMO사업단 등 지역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윤석기 한림대 교수의 ‘정선군 장사시설 이전 갈등 조정 방안’ △김명준 교수의 ‘2026년 정선 동강할미꽃축제 성공 추진 전략’ △조정래 교수의 ‘정선 지역주민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세 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종합 토론을 통해 정선 지역 현안 해결과 행정·산업·문화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명준 한림대 G-Lab@정선 책임교수는 “이번 포럼은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대학과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수정 기자
crystal@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