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행정 혁신과 부서 간 협력 증진 도모
장기근속·공로 교직원 표창도 진행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지난 6일 마리아관 321호와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직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에 기반한 행정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성철 강사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행정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구 활용법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효율적 업무 수행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문종철 강사가 진행한 ‘소통·협력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습 중심의 소통게임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부서 간 협력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승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와 표창장 수여식, 경품 추첨, 네트워킹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양대석(30년), 권민석·정한영(10년)에게 장기근속 표창이 수여됐고, 장정법과 황현진은 대학 발전 공로로 총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유민은 대입전형 운영의 안정적 추진 공로로, 김규수는 정년퇴직에 따른 교육발전 공로로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의과대학교학팀(인천) 박수이 직원에게는 정규직 임용장이 수여됐다.
김용승 총장은 “AI 기술과 협업 능력이 공존하는 조직문화가 앞으로 대학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직원의 성장과 가톨릭관동대의 도약을 이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