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회, 179명 참여
예술전공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2025 청년고용정책 길잡이’ 프로그램. (사진=계원예술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층의 고용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청년고용정책 길잡이’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6일(목)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고용정책을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형 진로 지원 행사로, 9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 22일, 11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7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는 파라다이스홀 1층에서 오프라인 부스 형태로 운영됐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K-디지털 트레이닝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해외취업지원(월드잡) △예술인 활동증명 등 주요 청년고용정책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각 제도 담당자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신청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받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후속 정보 제공 및 신청 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았다.

특히 예술대학의 특성을 반영해 전공 맞춤형 일경험과 디지털 훈련, 해외취업 지원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원예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고용정책 길잡이는 학생들이 다양한 정부 청년정책을 이해하고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내 진로·취업상담 공간을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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