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
일자리 창출, AI 기반 첨단 솔루션 운영 등 고용 서비스 질적 성장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

윤동열 한국생산성학회장  건국대 교수(왼쪽), 박천웅 스탭스(주) 대표. (사진=스탭스)
윤동열 한국생산성학회장(건국대 교수)와 박천웅 스탭스(주)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탭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국내 인재서비스를 대표하는 전문기업 스탭스(주)(대표이사 박천웅)가 사단법인 한국생산성학회(KPA)가 주관하는 ‘2025 생산성 CEO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7일 건국대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천웅 스탭스 대표는 일자리 창출 성과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AI 기반 첨단 솔루션을 도입해 고용 서비스의 질적 성장과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탭스는 국내 고용 서비스 최초의 AI 기반 올인원 취업 플랫폼인 ‘하이잡(Haijob)’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잡은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의 경력, 이력, 성향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준다. AI 면접 질문, 답변 가이드, AI 기반 피드백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강원대, 건국대, 인천대 등 주요 대학의 정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채택됐으며, 누적 이용자는 2만4000명을 넘었다.

박 대표는 “스탭스는 AI와 디지털 혁신이 고용 서비스 업계에 가져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일자리의 미래와 생산성 증진을 위한 선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기술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고용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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