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에서 물리치료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 철도건설공학과, 철도전기공학과 등 4개 학과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유아교육학과가 A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교육 품질과 체계적인 학사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운영진단은 △대학 차원의 기본 교육 운영 실적 △학과 차원의 교육 기본여건 △학과 교육 운영 등 정성 및 정량 15개 세부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S등급을 획득한 4개 학과는 2021학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S등급 및 A등급 학과 모두 향후 3년간 운영진단 평가가 면제된다.
경북전문대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생에게 심화된 전공교육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직업교육의 질적 향상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전문대는 2026학년도에 물리치료학과, 호텔외식학과, 철도건설공학과, 철도전기공학과, 항공전자정비공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총 8개 학과에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북전문대 최재혁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학사학위 전공심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