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안유나·양희연, ‘미스 그랜드힐스턴상’·‘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장은영)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이 K-컬처를 주도해 나갈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무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열린 ‘2025 미스 K-컬처 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유한대 방송연예전공 1학년 안유나 학생이 ‘미스 그랜드힐스턴상’(상금 백만원), 양희연 학생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새전북신문이 주최하고 미스 K-컬처 코리아 조직위원회(위원장 두재균)가 주관했으며, 전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6명이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재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상자 안유나 학생은 “유한대에서 배운 방송연기와 공연제작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K-컬처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희연 학생 또한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송과 연기 활동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한대 방송연예전공은 체계적인 연기·보컬·영상제작·콘텐츠 기획 교육을 통해 방송 및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실제 제작 현장과 유사한 스튜디오 환경에서 진행되는 실습 중심 교육, 현장 프로젝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전부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송연예전공 전공대표 박아인 교수는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현장 중심 교육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K-컬처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대는 오는 2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통해 방송연예전공을 비롯한 주요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방송, 연극, 영화, K-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유한대 방송연예전공은 실무 중심 교육과 일본과 미국 할리우드 유명 스튜디오와 연계하는 폭넓은 해외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