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서비스경진대회에 출전 전원 입상한 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김윤미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호텔관광경영학과(학과장 최정환)는 14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개최된 ‘제23회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에 조리와 식음 부문에 모두 다섯명의 학생이 출전해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회 조리부문(양식)에 출전한 호텔관광경영학과 장해성(1년) 학생은 대상(大賞)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식음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같은 학과 1학년 김가현, 김민수, 오미주, 차아인 학생도 동상을 받으며, 출전자 전원 수상을 기록했다.

장해성 학생은 “열심히 준비했지만 대상은 뜻밖”이라며, 대회 출전을 지도한 호텔관광경영학과 김다정, 김태광 교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태광교수는 “학생들이 서로 도와가며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더욱 분발해 K-관광의 중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설치된 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웰니스관광 분야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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