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는 지난 15일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RISE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주민 24명을 대상으로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COLiVE 한광식 사무총장이 △지역에서의 로컬크리에이터의 필요성과 로컬과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지역자원 아이템 탐색 및 구체화 △지역사회 조사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대명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장은 “이 자격증 취득 과정은 대구광역시 북구-대구과학대학교 테마가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RISE사업과 연계해 실시한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 수요 맞춤형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교육생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LiVE 한광식 사무총장은 “로컬 →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 로컬콘텐츠 → 로컬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광역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OLiVE는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및 자격검정체계를 구축해 2022년 10월에 국내 최초로 로컬크리에이터 민간자격을 승인받았고, 현재까지 800여명의 전문대학 교직원이 로컬크리에이터 1, 2급 전문강사 연수 연수과정 이수했고, 총 1800여명의 로컬크리에이터 1, 2급 자격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