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권순황) ACE ESG봉사단 필로스장애인무용단(단장 임인선, 대림대 스포츠재활학부 교수)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에서 공연을 한다.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는 경기도 의왕시 고산로에 위치해 있으며, 소년부에서 송치된 소년을 수용, 교육하는 법무부 소속의 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비행청소년의 사회 재진입을 위해 직업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의 이번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공연은 단원 각자에게 제공된 개별화 무용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이 거둔 예술교육의 결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의 장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임인선 교수는 “우리는 누구나 평등하며, 장애인도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며, 나아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고 공연의 의의를 설명했다.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은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성과 창의성,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를 허물어, 장애인 예술가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함으로써 통합적 지역사회 확립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림대 ACE ESG봉사단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은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 및 평등을 가치로 한 ESG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