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충정로 전문대교협서 2차 회의 열려
지역별 RISE 추진 현황 등 상호 논의의 장 마련
‘일본판 라이즈’ COC 특강… 가나자와공대 참석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올해 시행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관련 국내 전문대학 라이즈사업단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등 전문대 상호간 의견 청취를 위한 장이 마련됐다.
2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동의과학대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전문대교협은 지난 18일 서울 충정로 소재 전문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 RISE 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대학 RISE 실무위원회’는 김병규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송혜선 RISE센터장이 간사직을 맡고 있으며, 9명의 권역별 RISE사업단장 등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회원대학의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의견 청취‧취합 및 개선 요청 등을 교육부‧연구재단과 논의하는 소통‧협의 채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송 센터장의 △김병규 위원장 인사 말씀 △일본 RISE사업 특강(가나자와공업대학 사례) △지역별 실무위원 라이즈 사업 현황 관련 의견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 가나자와공업대학의 마쓰이 연구지원 추진 부장의 일본판 라이즈인 COC(Center Of Community) 사례 특강 발표가 진행됐다. 이는 회의에 참석한 최보영 교육부 고등직업교육정책과장과 전문대학 RISE 실무위원회들의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규 위원장은 “향후 전문대교협 RISE센터는 실무위원회를 통해 지역별 전문대학 RISE 사업을 추진하면서 나온 쟁점 사항과 문제점 등을 고민하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 등은 상시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