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한명석)는 지난 14일 모빌리티기술센터 강당에서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명석 총장을 비롯한 교원, 직원, 재학생, 동문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대학의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대학 발전에 헌신한 교원과 직원에게 장기근속자 표창이 수여됐다. 구성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지금의 아주자동차대를 만든 기반이 되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아주자동차대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과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한층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와 실습 기회를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명석 총장은 “개교 30주년은 아주자동차대가 지난 성과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다져온 교육 인프라와 실무 중심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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