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 2025년 도시정원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 산학협력단은 19일 학생성공센터에서 ‘2025년 도시정원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5년 도시정원관리사 양성과정’은 정원도시 영월 조성과 관련해 정원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정원관리사를 양성해 영월의 경제 활성화 및 여유로운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월군 지원으로 세경대 산학협력단과 세경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된 과정이다. 2021년 시작해 올해 4월 제5기 과정을 개강해 지난 19일까지 총 78시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50명이 참여해 48명이 도시정원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대복 영월부군수, 산림정원과 정운중 과장, 엄윤옥 팀장, 황선욱 세경대 부총장, 이상아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전대복 부군는 격려사를 통해 “영월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고, 수목을 관리하며, 생활 속의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전문가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황선욱 부총장은 “새로운 시작으로 이곳에서 배우신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아가길 바라며, 도시의 회색 공간을 녹색으로 변화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치유를 선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