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공학과 김도엽 학생, 3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대학신문 박인규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AI교육혁신원 AI교육협력센터(前 SW대학 SW교육센터)는 19일 교내 공학관 E동 대강당에서 ‘2025 TU SW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게임공학과 김도엽 학생이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본교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W·비SW계열 학생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해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를 유도했다. 특히 PCCP(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와 PCCE(프로그래머스 코딩필수역량인증시험) 기반 문제를 출제해, 문법 이해도와 기초 알고리즘 풀이 능력을 중점 평가했다. 이해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대회에 응시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김도엽(게임공학과 4학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강성주(메카트로닉스전공) 외 5명, 장려상은 이동현(기계공학과) 외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배유석 AI교육혁신원장(SW대학 학장 겸직)은 “우리 대학은 컴퓨터공학부, 게임공학과, 인공지능학과를 중심으로 인재 양성과 기업 연계 산학협력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AI·SW 기술은 제조, 모빌리티, 서비스, 게임, 의료 산업 등 전 분야에서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대영 AI교육협력센터장(前 SW교육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프로그래밍 기초 역량을 점검하고, 실력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초부터 탄탄한 AI·SW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교육혁신원 AI교육협력센터는 교내 AI·SW기초교육(교과,비교과) 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