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수) 성심교정 김수환관서 진행…선착순 100명 학부모 모집
2026학년도 정시전형 안내·지원전략 특강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 구성

가톨릭대가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가톨릭대학교는 오는 12월 3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성심교정 김수환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톨릭대 입학처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정시모집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제공해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시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입학사정관·재학생이 안내하는 2026학년도 정시전형 및 진로·진학 정보 △소명여자고등학교 오수석 교사의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25일(화)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2026학년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신청접수 안내’ 게시물 내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UQmpP8fEsTQyTktMA)를 통해 가능하다.

가톨릭대 관계자는 “입시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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