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진주평생학습축제’에서 수상

제16회 진주평생학습축제 표창식 단체 기념촬영.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 평생교육원이 지난 22일 진주시가 주최한 ‘제16회 진주평생학습축제’에서 평생학습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연암공대는 지난달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기관부문 경남교육감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연이어 평생교육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수상한 경남교육감상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역량강화 과정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연암공대는 그동안 대학의 특성화 강점인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구체적으로 △초·중·고 대상 AI·DX 교육 △지역사회 AI·DX 프로그램 △교원·산업체·재직자·시니어 대상 AI역량강화 과정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AI·DX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해 왔다. 

이러한 교육기부 활동과 지역 산업인력 양성 기여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으로 이어졌다

서훈철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잇단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디지털 교육 기회를 넓혀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AI·DX 기반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평생학습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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