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문화춘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24일, 서산캠퍼스 자악관에서 ‘2025 글로벌 익스체인지’ 개회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익스체인지는 해외 자매기관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8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한서대 시각디자인학과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중국 광서사범대와 호북미술대 학생들을 비롯해 관계자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전공 지식을 심화하고, 한서대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애은 교류협력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단순 방문 및 체험을 뛰어넘어 양국 학생 간 문화, 예술, 교육 배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을 공유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라며, “특히, 시각디자인과 영상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교류는 우리 모두에게 창의적 영감과 글로벌 감각을 확장시키는 크나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익스체인지는 두 번 열리는 것으로 기획돼 12월 중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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