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e 체험박람회’ 개막식.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 RISE사업단은 지난 21일 대학 체육관에서 미래형 창의교육 박람회인 ‘AI&Me 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양산제일고등학교와 남부고등학교 총 350명이 참여해 다양한 AI 기반 체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미지 분석, 생성형 AI, 로봇 작동, VR 체험, 시각화 기반 창작 등 폭넓은 AI 응용 콘텐츠를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이미지 생성·분석형 콘텐츠를 이용한 AI 체험 프로그램 △미션형 콘텐츠를 포함한 창작 중심의 활동 AI 챌린지 ZONE △학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AI 펀 ZONE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4개 체험 부스를 통해 실습 중심의 AI 융합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장인성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학생들이 AI 기술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AI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형 창의교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