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장은영)는 19일 베이커리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김영모과자점과 산학협력 협약을 유재라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한대 장은영 총장, 이용권 산학협력단장, 김영모과자점 이강일 이사를 비롯해 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참여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 교육참여 △산업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이다.
장은영 유한대 총장은 “김영모과자점의 우수한 베이커리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유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가 결합된다면 대학과 산업 현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및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새롭고 발전적인 산학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모과자점 이강일 이사는 “유일한 박사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유한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김영모과자점이 보유한 베이커리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대학에 제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베이커리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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