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박현경)는 25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1학년 심현보 학생 등 8명의 학생에게 2025학년도 2학기 DU희망장학금을 지급했다. 동서울대에는 8명의 중증 장애학생과 4명의 경증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DU희망장학금은 등록금 전액을 수혜한 4명의 학생을 제외한 8명의 학생에게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학생생활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장애학생의 대인관계, 학업, 성격 및 일상생활 등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와 상담체계를 구축해 심리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DU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장애학생을 위한 취업 및 진로상담지도, 장애인 우대기업 취업정보 제공 및 일자리 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학생에게 장애학생 도우미 제도를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문화의 날’ 에는 신체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며 자립역량을 키우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화의 날'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애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혜정 씨는 “장애학생에 대한 학습지원 및 대학생활지원을 통헤 비장애학생과 동일하게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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