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생들은 소니(Sony)사를 졸업 후 가장 취업하고 싶은 직장으로 꼽았으며 2위는 혼다(Honda), 3위는 NTT가 차지했다. 특히 소니는 지난 97년 이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 기업 외에 후지쯔와 일본 IBM 그리고 마쓰시타 전자 등이 뒤를 이었으며 지난해까지 부진했던 정보통신관련 기업들이 10위권 안에 랭크된 것이 특징.
특히 기업의 장래성에 대한 대학생들의 선호도에서 손정의씨가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지난해 26위에서 3위로 약진했으며 지난해 73위였던 +야후재팬이 6위에 오르는 등 인터넷 기업에 대한 일본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올해 4학년이 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리쿠르트가 개설한 취직 정보 사이트의 등록자 39만6천명에게 질의를보내 그들 중 1만3백15명으로부터 온 회답 내용을 분석해 공개됐다.
조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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