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중 약 84%는 대학내 문화·윤리적 다양성이 존중돼야 한다는 대답을 했으며 인종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입학이 거부당하는 일이있어서는 안 된다는 대답도 77%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응답자 중 55%는 학내 인종차별을 경험했다는 대답을 해 다민족 국가인 미 대학내에서 인종·문화적 차별 문제가 아직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이 같은 결과는 아이비리그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설문에서 "백인들은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인종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거의 받지 않는다"라는 결과에 기초해 이뤄졌다.
특히 백인들과 아시아계 미국인들간의 차별 논란은 일종의 +'제로섬게임'(Zero-Sum Game)이라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학내 인종 차별 문제는 심각하다고 FAST 측은 결론지었다. 【크로니클】
조용래
news@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