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요시로 일본 수상의 사적 자문기관인 교육개혁 국민회의는 지난 22일 정기 회의에서 '대학 잠정 입학제' 기본안을 제안하고 나섰다.

교육개혁 국민회의가 제안한 '대학 잠정 입학제'란 대입시 일정 비율의 수험생을 예비로 입학시킨 후 1년 뒤 신입생의 학문성과를 토대로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것.

이 제도는 현재 국민회의가 추진 중인 대입 연령제한 철폐와 대입 시기를 +9월로 변경하는 안 등과 함께 일 본 고등 교육계에 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UN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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