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대입 지원자의 수가 지난 93년 이후 최저인 3백41만명을 기록했다고 문부성이 지난 4일 밝혔다.

문부성은 올해 전체 지원자 수는 지난해에 비해 약 3% 감소했으나 국립대와 공립대는 각각 4.6%와 3.6%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립대 지원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18만명(6%) 가량 줄어들어 전체 L40 지원자 수는 줄어든 결과를 낳았다.

사립대의 지원자가 이처럼 줄어든 이유는 실용 중심의 전문 대학으로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문부성은 해석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