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성이 최근 자국내 대학을 '세계 표준에 접근하도록 하기 위한 +중간 보고서'에서 현행 교수평가 방법 중 하나인 연구 실적과 함께 학생 교육능력 등도 포함시키는 안을 발표했다.

이는 연구 활동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 현재 대학 교수 평가에 '학생을 교육하는 능력' 까지 포함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교수의 채용과 승진 등에 이 같은 항목이 포함될 경우 일본 교수들은 연구와 학생지도라는 두가지 토끼를 잡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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