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첫 번째 방문 때는 단지 양국간 상호 경제 교류 활성화와 최고 지도자 교류 등을 논의하고 돌아간 것과는 달리 이번 방문은 한국의 산업 발전에 대한 문제점과 인터넷을 통한 양국간 교류 증진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배 전 장관은 "한국은 일본의 기술을 앞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한국이 이에 실패한 것은 비효율적인 산업구조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강연회에 깊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준 베이징대 학생들에게 감명을 받았다"며 "특히 양국간 인터넷 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경청년보】
조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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