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최근 발표한 대학평가가 대학가에 논란과 파장을 일으키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전년도 대비 12계단 뛰어 10위를 한 한국외대가 잔치 분위기다. 한국외대는 1일 이번 평가결과를 자축하는 뜻에서 교수 교직원 학생 등 전 구성원들에게 무료 점심과 떡을 제공하며 함께 이룬 결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제공된 점심은 약 4000인 분. 지난해 파업 후유증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한국외대는 현재 박철 총장의 강력한 리더십에 힘입어 안정적인 개혁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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