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퍼스 시대를 연 단국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세계가 찾는 글로벌 탈랜트"를 주제로 지난달 31일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글로벌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탐색해 보는 이 학술대회는 개교기념행사의 핵심으로 이 대학의 '비전 2017'의 목표에 맞는 인재양성에 대한 내용이 중점 논의됐다. 국제분야와 기업분야, 대학분야 등 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오른쪽)가 "글로벌 인적자원개발의 세계적 추세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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