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학부모 혼란 최소화를 위한 교육정보 제공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EBS는 수능 연기로 인한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16일부터 수능 전날인 22일까지 일주일간 수험생을 위한 비상 편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BS는 일주일 동안 수능 강의 사이트(EBSi)와 수능 전문 채널(EBS플러스1)을 통해 수험생들의 집중학습을 위한 요약 강의 등을 새롭게 제작해 방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상파와 라디오를 통해 특별생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5시에 방송되는 EBS FM ‘행복한 교육세상’에선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며 응원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하는 EBS 뉴스를 10분 늘려 ‘특별생방송 EBS 뉴스’를 방송해 수능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EBS 측은 “수능이 치러지기 전인 11월 22일까지 일주일 간 수험생을 위한 격려 영상을 수시로 방송하고,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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