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 의견교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19일 유교전통의 산실이자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방문해 '전통교육 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배용 위원장을 비롯한 국교위 소속 위원들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에서 전통적 유교철학과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인성교육의 방향 검토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성균관이 주관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청취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공자와 선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대성전을(세번째) 탐방하고 최종수 성균관장의 안내로 명륜당, 비천당, 은행나무 등을 둘러보며 성균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종수 관장(맨 위 가운데)의 설명을 듣고 있는 이배용 위원장(왼쪽) 등 소속 위원들.

(맨 아래 왼쪽부터) 김창수 대학입시제도개편 특별위원장, 유민봉 비상임위원, 성태제 전문위원회 부위원장, 곽삼근 직업평생교육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 부위원장, 강혜련 비상임위원, 김태준 상임위원, 남성희 비상임위원, 이배용 위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소영 비상임위원, 김원중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 정희선 미래과학인재양성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은영 비상임위원, 이상호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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