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연합체 53개 대학 참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출범식이 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13개 연합체 53개 대학이 참여하는 출범식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우수 콘텐츠를 실제 캠퍼스 형태로 구현하는 ‘제2회 코-위크(CO-Week) 아카데미’와 연계해 이 날부터 7일까지 5일간 건국대에서 열린다. 

특별강좌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산업 등 하루 평균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코-위크 기간 동안 소속과 전공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첨단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13개 컨소심엄 출범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총장들.(맨 위, 두번째) 참여학생 대표자들이 총장들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네번째)

캠퍼스투어에 나선 총장들이 행사장 무대에서 사회자의 게임 제안에 따라 얼음에 손을 얹고 오래 버티기를 하고 있다.(맨 아래)

이 날 행사에는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전영재 건국대총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임홍재 국민대 총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10여 명의 총장과 부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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