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RISE 시행 대비…“도내 18개 시군과 대학 파트너십 조기 구축”

강원 지역 대학-18개 시군 매칭데이 장면. (사진=강원RISE센터)
강원 지역 대학-18개 시군 매칭데이 장면. (사진=강원RISE센터)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강원라이즈(RISE)센터(센터장 김학철)는 이달 4일과 5일, 8일 3일간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인재육성과)와 공동으로 ‘지역 대학-18개 시군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도내 18개 시군 및 대학 관계자 200여 명(3일간)이 참여해 강원RISE 기본계획에 제시된 5개 프로젝트 11개 단위과제 중 각 대학에서 시·군과 연계·협력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한 컨소시엄 방안과 기관별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펼치게 된다.

세부 일정 (자료=강원RISE센터)
세부 일정 (자료=강원RISE센터)

김학철 센터장은 “라이즈 체계는 대학이 지자체, 지역산업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지역을 살리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며 “내년 RISE의 본격 시행에 앞서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대학-시·군 간 파트너십을 조기에 구축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강원RISE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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